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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티악 자동차의 역사
폰티악의 역사는 1893년 Edward M. Murphy가 미시간주 폰티악에서 Pontiac Buggy Company를 설립했을 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처음에 Pontiac Buggy Company은 말이 끄는 마차를 생산했습니다. 1907년 제너럴 모터스는 Pontiac Buggy Company를 인수하여 폰티악 카운티의 도시 이름을 딴 Oakland Motor Car Company로 전환했습니다. 그리하여 1926년에 최초의 폰티악 브랜드 자동차인 Series 6-27가 출시되었습니다. 1926년 부터 45년에는 폰티악은 저렴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고 동급 경쟁 차량보다 더 강력하고 진보된 엔진을 이용한 차량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브랜드의 성공을 가져왔습니다. 1931년에는 제너럴 모터스 내 조직 개편의 일환으로 오클랜드 브랜드가 중단되고 폰티악 자체 사업부가 만들어졌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으로 폰티악은 고유한 아이덴티티와 모델을 개발하는 데 집중할 수 있었고 1940년대부터 구매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새로운 디자인과 스타일링 요소를 선보였으며 브랜드는 상당한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1960년대는 폰티악 브랜의 "와이드 트랙" 시대가 왔습니다. 1964년에 출시된 상징적인 GTO는 초기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머슬카로 스포티하고 성능 지향적인 모델로 유명해졌습니다. 폰티악은 계속해서 Firebird 및 Trans Am과 같은 다른 인기 모델을 계속 생산하여 성능과 스타일에 중점을 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굳혔습니다. 1980년대와 그 이후에 폰티악은 변화하는 시장 역학과 소비자 선호도 변화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했고 브랜드를 되살리려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판매 감소에 직면했습니다. 2009년 제너럴 모터스는 재정난에서 구조조정을 통해서 폰티악 브랜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폰티악 자동차의 특징
폰티악 자동차는 강한 엔진, 핸들링, 스포티한 라이브러리 다이내믹스를 강조했습니다. Pontiac GTO 및 Firebird와 같은 모델은 매우 고성능 기능으로 유명했습니다. Pontiac은 고급 엔진 기술과 하이퍼화된 모습을 통합하여 매력적인 라이브빙 경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대담하고 공격적인 스타일링으로 조각된 바디 라인, 공격적인 전면 그릴등과 같은 디자인 요소를 반영했습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부분인 가격면에서 폰티악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성능과 가치가 실현된 스포티한 자동차를 찾는 구매자에게 접근하기 쉬운 옵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고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프리미엄 오디오 옵션, 스포츠 튜닝 서스펜션 및 슬립 제한 차동 장치와 같은 사용 가능한 성능 지향 기술 등을 통합하여 운전 경험을 향상시키고 추가된 편의성을 제공했습니다. 폰티악은 다양한 고객 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모델을 제공했습니다. GTO 및 Firebird와 같은 스포티한 쿠페에서 Grand Prix와 같은 가족용 세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요구 사항에 맞는 옵션을 제공했습니다. 폰티악 차량은 종종 젊음의 활기와 자동차에 대한 열정의 상징으로 여겨졌었습니다. 폰티악은 더 이상 생산되지 않지만 자동차 애호가들은 계속해서 차량을 높이 평가하고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폰티악 자동차의 단종
폰티악 자동차의 단종에는 폰티악은 단종될 때까지 몇 년 동안 판매 감소에 직면했다는 것입니다. 단종되기 전 승용차 시장에서 일본의 도요타와 같은 브랜드에게 잠식당하기 시작했고 새로운 브랜드의 자동차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홀한 품질 관리 및 부진한 차량 개발, 시장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안일한 자세로 인해 소비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인해 1980년대부터 폰티악은 전성기에 비해 판매량이 70%나 줄었고 GM내에서도 골칫덩어리 취급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폰티악은 경쟁이 심하지 않은 시장으로 진출하려 노력하고 플라스틱 클래딩을 씌워 억지로 개성을 입히려는 시도와 아즈텍 같은 무리수까지 했지만 이는 오히려 폰티악만의 개성을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많이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로 GTO, 솔스티스, G8 등의 새 라인업을 투입하고 브랜드 방향을 다시 잡는 등 개선이 있긴 했으나 수익성은 여전히 낮았고 결국 2009년 4월 27일 GM이 재정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구조조정에 들어가자 폰티악의 브랜드와 산하의 모든 생산 차종을 2010년까지 단종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2009년 12월 마지막 폰티악 로고를 단 차가 생산라인에서 나오고 모든 재고 소진을 끝낸 뒤, 프랜차이즈 계약이 종료되었고 2010년 10월 31일 폰티악은 전부 문을 닫게 되었습니다. 83년간의 짧다면 짧은 폰티악 자동차브랜드의 시대가 끝나게 된 것입니다.